[전남권_그린 뉴스 20호] 액티브 기술, 고효율 냉난방장치 !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패시브 기술은 단열공사 및 창호공사 같은 건축공사를 제외하고도 기계설비 공사가 필수적이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시키기 위해선 기계설비 공사에 포함되는 급탕, 냉난방 등 설비시스템의 효율성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그린리모델링을 계획 할 때는 기존 건축물의 노후한 설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설비를 선택하는 것이 요점이다.

 

냉난방 고효율 설비의 종류로는 보일러, 히트펌프, 흡수식냉온수기, 냉방기 등이 있다.

 

 

<효율관리제도>

 

효율관리제도의 경우 크게 3가지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 고효율에너지 기가재 인증제도, 대기전력저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중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집 안에서의 가전제품에 붙어있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는 원천적인 기기의 효율 향상을 목적을 띄고 있다.

 

의무적 신고제도이며 등급라벨 표시 및 최저소비효율기준을 적용시켜야 한다. 그린리모델링 설비공사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보일러, 냉방기기, 실외기 등에 이 등급이 표시되어 있다.

 

고효율 냉난방장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량이 아니라 효율’ 이라는 점이다.

 

난방 및 급탕 설비시스템이 소비하는 가스, 기름, 전기등의 사용연료는 건축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다른 설비 요소와는 다르게 낮은 효율로부터 기인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효율 설비에 대한 요구가 필요한 그린리모델링 시공시에는 고효율 설비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인식 또한 필요로 해진다.

 

고효율설비에서는 ‘COP’ 도 중요하다. COP 란 유효하게 얻은 열량으로 인해 소비된 에너지의 비로 정의 되며, 냉동기 및 히트펌프의 열효율을 판단하는 척도이다. 이는 입력비 및 출력비를 나타내는 효율과는 다른의미다.

 

그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히트펌프’ 이다. 히트펌프는 저온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하여 고온의 열을 생산하는 기기로, 연소에 의해 열에너지를 발생하는 대신 냉매의 응축, 팽창, 증발을 통해 주위의 미활용 열을 모으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므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따라서 고효율 냉난방장치를 필요로 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때는 그 제품의 효율성, COP, 히히트펌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고효율 냉난방장치 사진을 간단히 볼 것이다.

 

<고효율 냉난방장치>

 

사진에서 보이듯 고효율 냉난방장치의 경우 앞서 말했듯 콘덴싱보일러, 히트펌프, 냉방기, 흡수식냉방기 등이 있다.

 

<냉난방장치 기밀시공>

 

또한 앞서 말했던 기밀시공 기사를 보면 건축물 내 기밀성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실외기와 연결된 건축물 내부의 벽체 관통부에도 기밀시공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전라권_조선대학교 정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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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greenremodel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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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공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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