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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부권_GR뉴스_11호] 그린리모델링 관계자의 의견을 물어보다. - 신화플러스 에너지평가사 이동온 대표님 인터뷰 -

그린리모델링

by 조선대 정재민 기자 2022. 11.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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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건축으로 가는 길-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빌딩_신화플러스 이동온 대표(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지난 2022년 10월 7일,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전라남부권 플랫폼에서 '미래건축으로 가는 길-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빌딩' 행사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의 초청된 강사님은 신화플러스 이동온 대표님(건축물 에너지평가사)이다. 행사는 건축물 에너지평가사님을 초청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란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건축으로 가야하기 위해 필요되는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빌딩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래건축으로 가는 길-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빌딩_신화플러스 이동온 대표(건축물 에너지평가사)>

 

행사가 진행된 후에, 신화플러스 이동온 대표님(건축물 에너지평가사)과 접점이 생겨 최근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인터뷰는 총 4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래건축으로 가는 길-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빌딩>

 

 

 

Q1. 에너지 평가사님께서 계신 '신화플러스'는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1.

신화플러스는 건축물의 친환경적이고 저에너지 성능 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녹색건축인증에 관한 컨설팅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사전조사, 구조안전점검, 에너지성능 개선 보고서 작성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플랫폼의 에너지성능개선보고서의 에너지성능개선의 평가검증를 진행중입니다.

 

 

Q2. 전문가 입장에서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현재 전문가님께서 겪고계신 그린리모델링 사업 문제점이 있다면 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2.

그린리모델링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건물부문에서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진단 및 구조안전등 사전조사 → 에너지성능개선 방안도출 → 설계도서 작성 → 시공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 전과정를 관리하는 사업관리자 역할의 부재로 부문별 변경사항 발생시 사업의 취지에 적합한지 검토가 누락되어 문제가 발생될 때가 있습니다.

 

 

Q3.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보급화가 될려면 어떠한 방안이 필요할까요 ? (현재 당면한 부족한 측면을 기준으로)

 

A3.

그린리모델링이라는 건축행위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기존의 리모델링공사로 공사비를 적게 들여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발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으로 발생한 탄소감축량에 대한 제도적 혜택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그린리모델링 건물의 매매나 임대시 당사자들이 모두 이익되는 제도를 수립하고, 정착기에는 동종 용도중 에너지다소비 건물에는 탄소세를 부과하는등의 제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4.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지방권의 강력한 경제부양책이 될 수 있을까요 ?

 

A4.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하기 위해서는 각분야별로 노력해야합니다. 자발적 참여자들이 확산되도록 제도가 확립된다면 준공후 15이상 경과된 전국 건물 542만동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탄소배출 건물부문에서 지방권의 강력한 경제부양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위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그린리모델링 관련 생각들을 새롭게 전활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보급화에 있어서 단순히 "홍보 부족", "SNS 미디어 홍보 적극 활성화"만 생각했었는데, "자발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으로 발생한 탄소감축량에 대한 제도적 혜택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그린리모델링 건물의 매매나 임대시 당사자들이 모두 이익되는 제도를 수립하고, 정착기에는 동종 용도중 에너지다소비 건물에는 탄소세를 부과하는등의 제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의견은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4가지 질문 모두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신화플러스 이동온 대표님(건축물 에너지평가사)께 감사를 표하며, 인터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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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부권 – 조선대학교 정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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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greenremodel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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